서구·강화군 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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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 문서: 서구(인천광역시)/정치
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계양구·강화군 을이 게리맨더링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게 되자, 강화군과 해수면으로 인접한 서구의 검단 지역에 강화군을 덧붙여 만든 선거구였다.
선거마다 민주당계 정당에게는 아쉬움을 남긴 선거구였다. 30-40대가 많이 사는 서구 검단 지역에서 민주당계 후보의 표가 많이 나옴에도 노년층 인구가 많고 북한과 가까운 전방 지역인 강화군이 그 열세를 다 메꾸고 보수정당에 표를 더 주는 바람에, 언제나 보수정당:민주당계 정당 = 55:45의 결과를 만들었다. 이 때문에 검단에서 지역 기반을 닦았던 신동근이 4번 출마해서 4전 전패를 당했다.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서구 검단지역이 서구 을로 독립함으로써 이 선거구는 해체되었다.
민주당계 정당이 서구·강화군 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선된 선거다.
신동근 VS 이경재 Round 1
신동근 VS 이경재 Round 2
열린우리당 후보로 경인방송 사장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탈락.
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친박 무소속 연대로 출마한 이경재 후보가 당선되었다. 이후 한나라당으로 복당하였다.
안덕수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인해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.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검단에서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.
서구 을 문서와 중구·동구·강화군·옹진군 문서 참고.
중구·강화군·옹진군 내부 중구의 인구 증가로 이 선거구의 부활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. 다만 선거구는 서구·강화군 갑/을/병(갑(구도심+루원), 을(청라+검암), 병(검단+강화)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.
다만 해당 선거구가 존치된 당시엔 서구 을 지역에 아직도 검단신도시가 개발되지 않았지만, 2021년 현재는 개발중이여서 민주당세가 6:4 이상으로 강하고, 강화군 인구는 줄어들고 있기에 이 선거구가 생기더라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.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아도 기존의 중·강화·옹진 선거구가 획정 하한/상한에 걸리지는 않으므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.
1. 개요[편집]
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계양구·강화군 을이 게리맨더링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게 되자, 강화군과 해수면으로 인접한 서구의 검단 지역에 강화군을 덧붙여 만든 선거구였다.
선거마다 민주당계 정당에게는 아쉬움을 남긴 선거구였다. 30-40대가 많이 사는 서구 검단 지역에서 민주당계 후보의 표가 많이 나옴에도 노년층 인구가 많고 북한과 가까운 전방 지역인 강화군이 그 열세를 다 메꾸고 보수정당에 표를 더 주는 바람에, 언제나 보수정당:민주당계 정당 = 55:45의 결과를 만들었다. 이 때문에 검단에서 지역 기반을 닦았던 신동근이 4번 출마해서 4전 전패를 당했다.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서구 검단지역이 서구 을로 독립함으로써 이 선거구는 해체되었다.
2.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[편집]
2.1. 제16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민주당계 정당이 서구·강화군 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선된 선거다.
2.2. 2002년 재보궐선거[편집]
신동근 VS 이경재 Round 1
2.3. 제17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신동근 VS 이경재 Round 2
열린우리당 후보로 경인방송 사장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탈락.
2.4. 제18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친박 무소속 연대로 출마한 이경재 후보가 당선되었다. 이후 한나라당으로 복당하였다.
2.5. 제19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2.6.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[편집]
안덕수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인해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.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가 검단에서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.
2.7. 제20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서구 을 문서와 중구·동구·강화군·옹진군 문서 참고.
3. 부활 논의[편집]
3.1. 제22대 국회의원 선거[편집]
중구·강화군·옹진군 내부 중구의 인구 증가로 이 선거구의 부활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. 다만 선거구는 서구·강화군 갑/을/병(갑(구도심+루원), 을(청라+검암), 병(검단+강화)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.
다만 해당 선거구가 존치된 당시엔 서구 을 지역에 아직도 검단신도시가 개발되지 않았지만, 2021년 현재는 개발중이여서 민주당세가 6:4 이상으로 강하고, 강화군 인구는 줄어들고 있기에 이 선거구가 생기더라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.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아도 기존의 중·강화·옹진 선거구가 획정 하한/상한에 걸리지는 않으므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.